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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5일 0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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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술위원장은 이날 영입 대상 감독이 그간 언론에서 거론됐던 인물이라고 말해 에메 자케 전 프랑스대표팀 감독과 요한 크루이프, 구스 히딩크 전 네덜란드 감독 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감독 영입은 내달 20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정기전 때 한국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서두를 계획이다.
이날 기술위원회는 외국인 감독을 도울 한국인 코칭스태프에 정해성 박항서 김현태 코치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감독 영입시 체력담당 트레이너는 감독이 원할 경우 외국인 코치도 함께 영입키로 했다.
한편 기술위원회는 올 한일정기전은 감독 없이 코치진의 공동 지휘로 치르기로 하고 21일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함께 기술위원회를 다시 열어 선수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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