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코리아인도어챔피언십]장용호-정창숙 金명중

  • 입력 1999년 2월 23일 07시 36분


국내 남녀 양궁의 간판스타 장용호(예천군청)와 정창숙(대구서구청)이 제13회 코리아인도어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용호는 22일 상무 웅비관에서 열린 남자부 결승에서 김선빈(서울시청)을 1백18대 1백16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부에선 97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정창숙이 팀동료 이점숙을 1백15대 1백14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장환수기자〉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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