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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9일 2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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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현대는 6승2패로 대우제우스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으며 전날까지 1위를 달리던 기아는 5연승을 마감하며 4위로 추락했다. 또 이날 경기가 없었던 삼성썬더스는 선두로 나섰다.
현대는 4쿼터 들어 조성원이 3점슛과 총알같은 속공 레이업 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73대66으로 달아났다.
한편 원주에서 벌어진 나래블루버드와 나산플라망스전에서는 나산이 예상을 깨고 1백17대1백3으로 대승했다. 나산은 시즌 첫 2연승.
전격적으로 SK나이츠 사령탑으로 기용된 최인선 감독도 이날 첫 승리를 신고했다. SK는 창원경기에서 LG세이커스를 73대71로 물리쳤다. SK는 6연패만에 첫 승리.
〈전창기자〉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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