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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9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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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박성범의원이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가대표선수 3백명, 경기단체 관계자 2백50명, 일반인 2백명, 체육기자 1백50명 등 총 9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드러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국군체육부대 해체방침에 대해 국가대표선수 91.2%, 일반인 65.5% 등 전체의 81.1%가 반대의사를 밝혔다.
〈안영식기자〉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