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등 옥외경기 비로 대부분 취소

  • 입력 1998년 5월 16일 18시 51분


엘니뇨 현상으로 전국이 때아닌 무더위에 시달리던 16일. 하루 종일 내린 비로 대부분의 옥외경기가 취소됐다.

프로야구는 LG 대 한화(잠실), 현대 대 삼성(인천), 롯데 대 OB(부산), 쌍방울 대 해태(전주) 4경기가 모두 연기돼 17일 오후 2시부터 연속경기로 치러진다.

장충코트 등 3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98전국종별테니스선수권대회 남녀 준결승 및 준준결승도 17일 오전 9시로 미뤄졌다.

〈김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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