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바람」 이종범, 4타수 1안타 선전

  • 입력 1998년 5월 7일 06시 52분


이종범(28·주니치)이 6일 일본프로야구 한신과의 시즌5차전에서 4타수 1안타로 선전했으나 주니치는 1대7로 패배했다.

이종범은 이로써 시즌통산 98타수 32안타로 타율은 0.327이 됐다.

삼진과 땅볼로 물러난 뒤 6회초 첫타자로 나온 이종범은 한신 선발투수 가와지리로부터 오른쪽 2루타를 친 뒤 빠른발을 이용, 대타 미나미부치의 오른쪽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주니치는 이종범과 미나미부치의 연속안타로 영패를 모면했다.

〈전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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