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노동계올림픽 표정］２연패목표 러시아，『金 포상』

○…동계올림픽 종합우승 2연패를 노리는 러시아가 금메달 1개에 10만달러(약 1억5천만원)의 보너스를 지급한다. 비탈리 스미르노프 러시아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4일 “경제사정이 어렵지만 금메달은 10만달러, 은메달은 2만달러, 동메달은 1만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우기로 했다”며 “금메달 보너스만 1백만달러 이상 나갈 것”이라고 예상. ▼ 1백60개국 TV 중계 ▼ ○…나가노동계올림픽은 사상 최대인 전세계 1백60개국에 TV로 중계될 것이라고 리처드 파운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마케팅위원회 의장이 4일 발표. 94년 릴레함메르대회때는 1백20개국, 92년 알베르빌대회때는 86개국이 경기를 TV로 중계했었다. ▼ 북한 최연소선수 19세 ▼ ○…북한선수단중 최연소 선수는 쇼트트랙 여자계주의 문선애(19). 또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92년 알베르빌대회 쇼트트랙 여자 5백m 동메달리스트인 황옥실로 25세. 이에 비해 한국선수단은 최연소가 스키점프의 김현기(15)이고 최연장은 스피드스케이팅의 제갈성렬(28)이다. 〈나가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