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임장수-부순희 남녀 최우수 사수 뽑혀

  • 입력 1997년 12월 12일 20시 17분


임장수(상무)와 부순희(한일은행)가 97년 최고의 사수로 뽑혔다. 대한사격연맹은 12일 임장수와 부순희를 올해 남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다. 지난 5월 열린 서울월드컵에서 속사권총 금메달을 땄던 임장수는 올시즌 권총부문 6관왕을 차지했고 부순희는 월드컵시리즈에서 금2 은1 동1개를 땄으며 국내대회에서도 권총부문 9관왕에 올랐다. 사격연맹은 또 중소기업은행을 최우수단체로 선정했다. 〈김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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