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전국종합]한양대,3패뒤 첫승

  • 입력 1997년 10월 7일 21시 03분


한양대가 쌍방울 트라이를 누르고 제52회 전국종합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패 뒤에 첫 승을 거뒀다. 한양대는 7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A조 풀리그 4차전에서 2골씩 넣은 박정환과 박태현의 선전으로 쌍방울을 6대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양대와 쌍방울은 나란히 1승3패. 1피리어드 12분경 황동신이 선제골을 터뜨린 한양대는 14분과 16분 이창호 박태현의 연속 골로 3대0으로 1피리어드를 마쳤다. 한양대는 박정환의 추가골로 2피리어드를 4대0으로 앞서 승리를 예고했다. 〈안영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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