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용인대 서울체고가 11일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제2회 한국마사회장배 유도대회 단체전 남자일반부 남자대학부 여고부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상무와 용인대는 작년 1회대회에 이어 2년연속 패권을 잡았다.
남자 일반부 결승에서 상무는 김대익(71㎏급)과 조병옥(95㎏급) 금규창(95㎏이상급)이 각각 승리를 거둬 포항시청을 3대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대부 결승에서 용인대는 동아대를 5대2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했다.
〈김화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