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4관왕 애니카 소렌스탐(26·스웨덴)이 미LPGA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첫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소렌스탐은 28일 오전(한국시간) 그레이트 베이리조트(파 71)에서 벌어진 대회첫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았으나 13번 홀에서 세컨샷이 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를 범했다.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US여자오픈에서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소렌스탐은 캐럴라인 블레이락을 1타차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제인 지드스와 패티 시한 도나 앤드류스 비키 오데가드 등은 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