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존슨(미국)이 지난 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도너번 베일리(캐나다)와의 「1백50m 레이스 대결」중 왼쪽 대퇴근육을 다쳐 오는 8월 아테네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존슨의 코치 클라이드 하트는 4일 『존슨은 다리를 구부릴 수 없으며 최소 2주에서 한달간은 쉬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다음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발전 겸 미국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이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인디애나폴리스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