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부터 한국육상의 숙원인 올림픽금메달을 따내는 선수는 2억원, 지도코치는 1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또 아시아경기 금메달리스트는 3천만원, 코치는 9백만원으로 포상금이 4배에서 최대 20배까지 올랐다.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이대원)은 2일 올림픽금메달리스트의 경우 기존 포상금 5천만원을 2억원으로, 담당코치는 5백만원에서 1억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00년 육상강국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김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