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배승마선수권]신창무,마장마술 챔피언

  • 입력 1996년 11월 10일 20시 29분


「李憲기자」 신창무(삼성전자)가 제33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마장마술 챔피언이 됐다. 신창무는 10일 뚝섬승마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마장마술 챔피언 결정전에서 4천22점을 획득, 3천7백78점에 그친 팀 동료 정현아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지난 8일 열린 두 차례의 마장마술경기 상위 성적자 3명이 출전한 이날 신창무는 세마리의 말을 번갈아 탄 성적의 합계에서 유일하게 4천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의 신수진은 3천6백73점으로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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