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기습 폭설, 도로에 갇혀”… 오늘 영하 출근길 빙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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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027년 발사 예정인 누리호 6호기에 실릴 위성을 선정하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 위성 공모’에서 시의 첫 인공위성인 ‘순천 SAT’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순천 SAT은 지구 관측, 통신,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우주를 도는 인공위성이다. 이번 …

에너지 특화 도시인 전남 나주시에 국립 에너지전문과학관이 건립된다. 나주시는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비 5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국립 나주 에너지전문과학관은 전시·교육·체험·연구(R&D)가 결합된 전국 유일…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300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시는 외국인 증가 추세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상권을 조성하고, 시내 주요 관광지를 잇는 교통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는 10월까지 부산을 …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 조성된 트리정원. 부산시설공단은 6m 높이의 메인트리와 다양한 빛 조형물을 설치해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한다.
울산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7754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2조6029억 원보다 1725억 원(6.6%) 늘어난 규모다. 특히 울산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 1500여억 원이 포함되면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과 인공지능(AI) 선박 실증…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내년 6월 30일까지 대구 중구 대구동산병원 내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에서 감염병 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콜레라: 호랑이가 할퀴고 간 고통, 회복의 DNA를 깨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46년 대구에서 콜레라가 창궐했을 당시 상황을 …

정성우 지맥스 대표이사(사진)가 제16회 동명대상을 받았다. 4일 부산 동명대는 이날 오후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 대표에게 동명대상과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명대상은 2008년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BNK부산은행 등이 함께 제정한 공익 …

동덕여자대학교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 글을 온라인에 게시한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4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남대문경찰서는 전날 온라인에 동덕여대 칼부림을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해 10대 여성 A씨를 게시글 작성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A 씨의 거…

4일 오후 서울과 경기 등에 쏟아진 첫눈으로 퇴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많은 눈이 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일부 도로는 통제됐고, 낮은 기온으로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추돌 사고가 잇따랐다. 한 시민은 “평소 1시간이면 집에 가는 데 오늘은 3시간이 걸렸다”며 “첫눈이 온다고…

4일 충청남도 태안군 모항항 북방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경 천리포 북서쪽 2.5㎞ 지점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탄 9.77t 어선이 전복됐다.해경은 오후 9시 기준 선원 3명을 구조하고 나머지 4명에 대한 수색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