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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사회적 합의로 2027학년 의대 증원… 일부 ‘공무원 의사’ 양성”

    의대증원 반발 응급의료 공백

    이재명 “사회적 합의로 2027학년 의대 증원… 일부 ‘공무원 의사’ 양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22일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며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7년부터 의대 정원을 결정할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통해 증원 규모를 정하고, 이를 공공의료 분야에 배치하겠다는 취지다. 이 전 대표는 이…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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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대형 싱크홀 원인 헛짚었다… 지하공사탓 최다인데 ‘누수 점검’만

    도심 싱크홀 공포

    [단독]대형 싱크홀 원인 헛짚었다… 지하공사탓 최다인데 ‘누수 점검’만

    11일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싱크홀) 사고는 신안산선 공사 중 터널이 붕괴하면서 발생했다. 길이 30m, 깊이 10m에 달하는 초대형 싱크홀이 생기면서 공사장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지난달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진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지름 20m 규모 싱크홀 사고는…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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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785억 들인 정부 ‘지하지도’, 싱크홀 분석-예측 기능 없어 무용지물

    도심 싱크홀 공포

    [단독]785억 들인 정부 ‘지하지도’, 싱크홀 분석-예측 기능 없어 무용지물

    서울시가 땅꺼짐(싱크홀) 위험도를 보여주는 ‘싱크홀 지도’를 부실하게 만들고 비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미 10년 전 800억 원 가까운 예산을 들여 만든 ‘지하 지도’ 역시 사실상 무용지물이 된 것으로 드러났다. 싱크홀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필수적인 정보가 부재했…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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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숲이 준 액체황금” 50년 나무 키워, 메이플시럽 시장 72% 차지

    “단풍숲이 준 액체황금” 50년 나무 키워, 메이플시럽 시장 72% 차지

    “숲은 다른 어떤 농사와도 다릅니다. 씨앗을 사지도, 비료를 주지도, 농약을 치지도 않지만 언제나 최고의 선물을 주지요.” 지난달 22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시에서 남동쪽으로 80km 떨어진 브로몽의 파인 마운틴 숲을 찾았다. 퀘벡 지역은 세계 메이플 시럽의 72%, 캐나다 메이플 …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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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나무 숲 ‘설탕 오두막’ 체험, 가족 관광객 줄이어

    단풍나무 숲 ‘설탕 오두막’ 체험, 가족 관광객 줄이어

    캐나다 퀘벡주(州) 일대의 메이플 시럽 생산 농가들은 시럽 생산에서 더 나아가 메이플 시럽을 지역의 요리 및 문화 유산과 결합시킨 체험형 사업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바로 퀘벡 지역의 독특한 전통 문화인 ‘슈거섁(설탕 오두막)’을 통해서다. 1850년대부터 등장한 것으로 알…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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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태균 수사’ 검찰, 전광삼 수석 소환 조사

    국민의힘

    ‘명태균 수사’ 검찰, 전광삼 수석 소환 조사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국민의힘 정치인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2일 전광삼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사진)을 불러 조사했다. 명 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급 인사를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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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진법사, ‘김건희 선물용’ 고가 다이아 목걸이 받은 의혹

    尹부부 공천 개입 의혹

    건진법사, ‘김건희 선물용’ 고가 다이아 목걸이 받은 의혹

    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65)가 통일교 간부로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검찰 조사에서 전 씨는 이 목걸이의 행방에 대해 “잃어버렸다”고 진술한 것…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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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장 옹벽 붕괴… 車 6대 ‘와르르’

    주차장 옹벽 붕괴… 車 6대 ‘와르르’

    22일 오후 1시 10분경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서 옹벽이 붕괴돼 옹벽과 함께 무너진 지반 위에 있던 차량 6대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차량 내부와 주변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양주시는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지고, 우수관을 따라 토사…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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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회관 지붕 고치다 추락 70대,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떠나

    마을회관 지붕 고치다 추락 70대,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떠나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다가 추락해 숨진 7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3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4일 경북대병원에서 정대순 씨(73·사진)가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해 3명을 살렸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달 13일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다 추락해 병원으로…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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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이재명 선거법 재판’ 전합 회부… 즉시 심리 개시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재판’ 전합 회부… 즉시 심리 개시

    대법원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22일 전원합의체(전합)에 회부하고 바로 심리를 시작했다. 1심은 피선거권 박탈형(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나 2심이 전부 무죄로 뒤집힌 상황에서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판결…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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