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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누수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4분경 경기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12층 규모의 아파트에서 스프링클러 배관이 터져 자고 있던 주민 30여 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당시 누수는 12층의 한 세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1층에 있는 세대에서도 경미한 누수가 발생했고, 비상계단을 타고 물이 흘러내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까지 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40여분 만에 현장 조치 및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누수로 인한 인명 피해, 차량 침수 피해 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누수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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