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투자 모범 사례, (주)티씨엠에스 공장 기공식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4월 12일 11시 19분


10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티씨엠에스 공장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경북도 제공
10일 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티씨엠에스 공장 기공식에서 참석자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와 이차전지 소재 기업 ㈜티씨엠에스는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현장에서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티씨엠에스는 2020년 3월 17일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을 위한 핵심 부품과 생산 장비, 차세대 소재인 폴리이미드(PI) 분리막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술을 갖췄다. 현재 임직원 32명이 일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2023년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K캠프(Camp) 데모데이’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역점을 추진 중인 벤처 ‘발굴-육성-투자’ 육성 선순환 구조가 실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도는 벤처 육성 인프라인 ‘지스타(G-star) 밸리’와 든든한 자금줄인 ‘G-star 펀드’를 결합해 혁신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티씨엠에스는 이를 통해 지역산업활력 연구개발(R&D) 펀드 20억 원, 경북행복기업 혁신벤처펀드 10억 원 등 총 4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마중물 삼아 현재까지 총 2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경북도의 벤처 지원 6개 사업을 통해 약 8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았다. 신태용 티씨엠에스 대표는 “경북은 투자 지원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이번 공장 건립을 통해 국내외 고객사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 수출 역량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