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장남·장녀만 가족수당, 외조부모는 조사용품 제외…인권위 “차별”
뉴시스(신문)
입력
2026-03-23 12:29
2026년 3월 23일 12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첫째는 동거 여부 무관, 둘째는 ‘동거 조건’ 수당 지급
조사용품도 친조부모 사망시에만 지급, 외조부모 제외
뉴시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가족수당과 경조사 지원 기준에서 출생순서나 부계 중심 가족관념을 적용하는 것은 차별에 해당한다며 개선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대구 소재 한 공사에 가족수당을 출생순서와 관계없이 지급하고 조사용품 역시 외조부모 상사에도 친조부모와 동일하게 지급하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권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판단은 이 공사 소속 직원이 “가족수당과 조사용품 지급 기준이 특정 가족관계를 합리적 이유 없이 달리 취급하고 있다”며 제기한 진정을 계기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공사는 장남·장녀에게는 부모와의 실제 동거 여부와 관계없이 가족수당을 지급하면서 둘째에게는 동거 요건을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친조부모 사망 시에만 조사용품을 지급하고 외조부모 사망 시에는 지급하지 않았다.
공사 측은 장남·장녀가 전통적으로 가계 부양을 담당해 온 점과 실제 부양 여부 등을 고려해 기준을 마련했으며, 노사 단체협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사용품 지급 기준 역시 제한된 예산 내에서 실질적 혜택을 주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이러한 기준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출생순서만으로 가족수당 지급 여부를 달리 정하는 것은 실제 부양관계나 경제적 부담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또 민법상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모두 동일한 직계혈족임에도 외조부모를 경조사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부계 중심의 가족관념에 따른 차별적 처우라고 봤다.
[서울=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영업익 현금으로 나눠달라” 한국식 성과급에 흔들리는 기업들
2
끓는 물 부은 남편 감쌌던 아내 “처벌 원해” 마음 바꿨다
3
트럼프, 6.7m 금빛 동상 자랑…“위대한 애국자들이 세운 것”
4
[오늘의 운세/5월 8일]
5
“청년수당으로 여행”… 구직지원금 절반은 외식-생활비로 썼다
6
배달치킨 상습 무전취식男, 배달기사 위장 본사 직원에 덜미
7
2주택자, 10년 보유 옥수삼성 12억 차익땐 양도세 4억→8억
8
샤워는 매일 하는데… 수건도 한 번 쓰고 빨아야 할까?[건강팩트체크]
9
망치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파손 시도 40대, 경찰에 한 말이…
10
[단독]양양-고흥-함양 등 14곳, 웰다잉 ‘최하위’… “호스피스 꿈 못꿔”[‘임종 난민’ 갈길 먼 존엄한 죽음]
1
국회, 개헌안 ‘투표 불성립’…국힘 불참에 정족수 미달
2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큰절 올리고 셀카 찍고… 한동훈 부부 첫 동반 행보
5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6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7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8
이란 국영매체 “韓선박에 물리적 타격”…‘나무호’ 폭발 진실은?
9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10
정진석, 국힘 보선 후보 신청 철회…“저도 고통, 당도 고통”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영업익 현금으로 나눠달라” 한국식 성과급에 흔들리는 기업들
2
끓는 물 부은 남편 감쌌던 아내 “처벌 원해” 마음 바꿨다
3
트럼프, 6.7m 금빛 동상 자랑…“위대한 애국자들이 세운 것”
4
[오늘의 운세/5월 8일]
5
“청년수당으로 여행”… 구직지원금 절반은 외식-생활비로 썼다
6
배달치킨 상습 무전취식男, 배달기사 위장 본사 직원에 덜미
7
2주택자, 10년 보유 옥수삼성 12억 차익땐 양도세 4억→8억
8
샤워는 매일 하는데… 수건도 한 번 쓰고 빨아야 할까?[건강팩트체크]
9
망치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파손 시도 40대, 경찰에 한 말이…
10
[단독]양양-고흥-함양 등 14곳, 웰다잉 ‘최하위’… “호스피스 꿈 못꿔”[‘임종 난민’ 갈길 먼 존엄한 죽음]
1
국회, 개헌안 ‘투표 불성립’…국힘 불참에 정족수 미달
2
김정은 ‘핵 사용 위임권’도 北헌법 명시… 자동 핵타격 근거 마련
3
[김순덕 칼럼]장동혁 심판이냐, ‘공소취소’ 심판이냐
4
큰절 올리고 셀카 찍고… 한동훈 부부 첫 동반 행보
5
민주 지지율 48→46%, 국힘 15→18%…공소취소 논란 반영된 듯
6
국힘 “李 국무회의서 ‘비읍 시옷’ 내뱉어…국민들 경악”
7
“놀이공원 패스권, 서민 박탈감 대통령이 막아달라” 호소글 논란
8
이란 국영매체 “韓선박에 물리적 타격”…‘나무호’ 폭발 진실은?
9
폭격 견딘 이란, 봉쇄에 백기 드나…“경제 무너져 물가 60% 폭등”
10
정진석, 국힘 보선 후보 신청 철회…“저도 고통, 당도 고통”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커피 효과 달랐다…디카페인은 기억력, 카페인은 집중력
배달치킨 상습 무전취식에…‘배달기사 위장’ 치킨본사 직원이 잡았다
망치로 광화문 이순신 동상 파손 시도 40대, 경찰에 한 말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