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방치된 자전거를 재활용해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넓히고 녹색교통을 확산하기 위한 ‘녹색교통 이용 인식 개선 프로젝트 지(G)-페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G-페달은 거리나 공공장소에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하고 재생시켜 교통 취약계층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구는 자원 재활용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동시에 주민의 이동 편의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는 사업을 총괄하고 구민 대상 홍보를 담당한다.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요처와 지원 대상을 발굴·선정하며 서울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는 자활 근로 인력을 연계해 재생 자전거를 생산·보급하는 운영 실무를 맡는다. 구는 민관 협치 실행 사업 예산으로 1000만 원 전액을 구비로 편성했으며 연말까지 재생 자전거 100대 내외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보급과 배송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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