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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분협회, 이사회 전원 사퇴…밀가루 가격 담합 사과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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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14:49
2026년 3월 5일 14시 49분
입력
2026-03-05 14:15
2026년 3월 5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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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가격 담합 책임 통감… 국민께 사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밀가루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2026.2.27 ⓒ 뉴스1
한국제분협회는 5일 오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따른 국내 제분업계의 밀가루 가격 담합과 관련해 국민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하고 이사회 전원이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른 제분업계의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에게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제분회사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제분협회 회장, 부회장 및 이사회 구성원 전원은 이사직에서 즉각 물러나기로 했다.
또한 한국제분협회는 우리나라의 식량안보와 식품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정도경영으로 제분업계 발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제분협회 관계자는 “이번 가격 담합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사회 전원 사퇴를 통해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정도경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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