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소상공인 지원 융자 자금 360억 조성

  • 동아일보

경남은행-농협은행 등 업무협약
대출이자 1년간 최대 3% 지원도

4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왼쪽)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4일 경남 창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왼쪽)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시와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전날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창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기관과 함께 출연금 30억 원(창원시 15억 원, 은행 15억 원)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360억 원 규모의 융자 자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융자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1∼6월) 240억 원 대비 120억 원 늘어났다. 참여 은행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창원지역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시는 1년간 대출이자 2.5%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에는 3.0%까지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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