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유일… 문화창고 이후 2번째
고래등길 등 신규 콘텐츠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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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잡이가 성행했던 1970년대 장생포 마을을 재현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 남구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남구에서는 제1기 로컬100에 선정된 장생포 문화창고 이후 두 번째다.
제2기 로컬100은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각지의 대표 유무형 문화 자원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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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총 1042개 후보 중 지방자치단체와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200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지역 문화 명소 66곳과 지역 문화 콘텐츠 34개를 최종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래문화마을은 우리나라 유일 유무형 고래 문화의 역사성과 현대 문화의 동시대성을 함께 지닌 관광지”라며 “올해 상반기 중 고래문화마을에 고래등길, 코스터 카트 등 신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환 기자 oldbay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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