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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김병주 회장, 홈플러스 운영 관여 안 해…검찰 구속영장 과도해”
뉴스1
입력
2026-01-08 06:58
2026년 1월 8일 06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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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출석해 질의를 듣고 있다. 2025.10.14/뉴스1
MBK 파트너스는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를 비롯한 투자사들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과도하고 부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7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공동대표),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MBK파트너스는 “구속영장 청구는 회생절차를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한 홈플러스라는 기업을 되살리려 했던 대주주의 의도와 행위를 크게 오해한 것”이라며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해 희생과 책임 있는 결정을 감내해 왔다”며 “회생신청을 전제로 하거나 이를 숨겼다는 검찰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MBK 파트너스는 특히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를 비롯한 투자사들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해외에서 직접 귀국해 조사를 받았고, 국회 국정감사에도 출석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입장을 밝혔음에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과도하고 부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의 주장이 근거 없음을 법원에서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며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과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MBK 파트너스 입장문 전문.
검찰의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회생절차를 통해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한 홈플러스라는 기업을 되살리려 했던 대주주의 의도와 행위를 크게 오해한 것입니다.
MBK 파트너스는 이번 영장 청구에 담긴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합니다. 드러난 사실관계와 배치되며 오해에 근거한 혐의로 영장을 청구한 검찰의 주장이 근거 없음을 법원에서 성실하게 소명하겠습니다.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를 비롯한 투자사들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MBK 파트너스는 그동안 홈플러스를 살리기 위해 희생과 책임 있는 결정을 감내해 왔습니다. 회생신청을 전제로 하거나 이를 숨겼다는 검찰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특히 MBK 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 등은 그동안 수사에 성실히 협조해 왔습니다. 김병주 회장은 해외에서 직접 귀국해 조사를 받았고, 국회 국정감사에도 출석해 책임 있는 자세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과도하고 부당한 조치입니다.
이번 영장 청구는 회생을 통해 회사를 살리려는 노력마저 왜곡한 것으로, MBK 파트너스와 홈플러스는 이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사실과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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