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이별 통보 전 연인 집에 숨어있다가 둔기 폭행 60대 집유
뉴시스(신문)
입력
2025-11-10 16:34
2025년 11월 10일 16시 3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재판부 “살인 고의 인정…이번 한해 선처”
ⓒ뉴시스
사실혼 관계의 연인이 이별을 통보하자 집에 몰래 숨어있다가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석방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김병주)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0대)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 및 폭력치료강의 수강 명령을 각각 내렸다.
A씨는 지난 7월29일 0시26분께 부산 소재 B(60대·여)씨 집에서 B씨의 목을 가방끈으로 감아 넘어뜨린 뒤 둔기로 B씨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직장 동료로 만난 A씨와 B씨는 약 17년간 교제를 이어오던 동시에 9년째 동거하던 사이였다. A씨는 올 7월 초 B씨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지속적인 불화를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그 남자를 계속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B씨를 흉기로 협박했으며, B씨가 이별 통보를 하자 이틀 뒤 그의 집에 몰래 들어가 숨어있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외부에 구조 요청을 하는 B씨의 몸부림에도 계속해서 폭행을 행사했으며,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제압 끝에 범행을 멈춘 것으로 드러났다.
법정에서 A씨는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B씨를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에게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보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재판부는 A씨의 살인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B씨의 상해 정도, A씨가 B씨에게 500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해 B씨가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사실혼 배우자인 B씨의 남자 문제로 앙심을 품고 흉기로 B씨를 협박하고 살해하려 했는 바, 죄질이 매우 무겁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B씨의 처벌 불원 의사와 A씨의 아들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을 종합해 이번에 한해 선처한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노태악, 선관위서 수당 4년간 1.8억 받아…3배 ‘셀프 증액’도
2
버려진 밥솥에 금 25돈이…‘어머니 유품’, 분리수거 경비원이 찾아줬다
3
‘충돌 실점’ 김승규, 이기혁 안아주며 “내가 더 집중했어야…지난 일 잊자”
4
“한동훈 살해” 협박 글 올린 30대, 인천서 긴급체포
5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6
“李 월드클래스” 띄운 정청래 “보완수사권 전면폐지 당연” 다른 목소리
7
‘녹조라떼’에 골머리 앓는 트럼프…220억 들여도 ‘그대로’
8
판결문 징역 ‘8년’인데, 판사가 ‘8개월’로 잘못 읽어…2심서 바로잡아
9
투도어 벤츠 모는 문채원 “운전에 자신 없어 작은 차 샀다”
10
오픈전 아울렛 천막통해 ‘슥’…텅빈 매장 돌아다니며 100만원 훔쳐
1
[단독]노태악, 선관위서 수당 4년간 1.8억 받아…3배 ‘셀프 증액’도
2
“해외출장에 배우자·민주당 동행…선관위, 누구 위한 기관인가”
3
[사설]“사퇴가 다수 의견” “찌질이”… 張 이런데도 버티나
4
‘투표지 국조뒤 張 사퇴’ 주장에, 당권파 “외계어 부끄럽다” 또 충돌
5
조국 “12곳서 與후보 밀어줬는데…우리가 연대 깼다는 건가”
6
[단독]선관위, 결재없이 55억 써도 견책… “솜방망이 징계에 기강 해이”
7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8
李 “우리 돈으로 우리 방위 책임질건데, 전작권 왜 美가 갖나”
9
李, 민주당 직격 “원수 싸우듯 하지말라…패싸움하면 되겠나”
10
李 “트럼프, 군함 10척 빨리 건조해 줄 수 있나 물어”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노태악, 선관위서 수당 4년간 1.8억 받아…3배 ‘셀프 증액’도
2
버려진 밥솥에 금 25돈이…‘어머니 유품’, 분리수거 경비원이 찾아줬다
3
‘충돌 실점’ 김승규, 이기혁 안아주며 “내가 더 집중했어야…지난 일 잊자”
4
“한동훈 살해” 협박 글 올린 30대, 인천서 긴급체포
5
전국 누비던 허영만도 못 피한 낙상…예방의 핵심은 ‘근육’[노화설계]
6
“李 월드클래스” 띄운 정청래 “보완수사권 전면폐지 당연” 다른 목소리
7
‘녹조라떼’에 골머리 앓는 트럼프…220억 들여도 ‘그대로’
8
판결문 징역 ‘8년’인데, 판사가 ‘8개월’로 잘못 읽어…2심서 바로잡아
9
투도어 벤츠 모는 문채원 “운전에 자신 없어 작은 차 샀다”
10
오픈전 아울렛 천막통해 ‘슥’…텅빈 매장 돌아다니며 100만원 훔쳐
1
[단독]노태악, 선관위서 수당 4년간 1.8억 받아…3배 ‘셀프 증액’도
2
“해외출장에 배우자·민주당 동행…선관위, 누구 위한 기관인가”
3
[사설]“사퇴가 다수 의견” “찌질이”… 張 이런데도 버티나
4
‘투표지 국조뒤 張 사퇴’ 주장에, 당권파 “외계어 부끄럽다” 또 충돌
5
조국 “12곳서 與후보 밀어줬는데…우리가 연대 깼다는 건가”
6
[단독]선관위, 결재없이 55억 써도 견책… “솜방망이 징계에 기강 해이”
7
정청래, 李 대면뒤 “흔들리는 게 인생” 연임 의지… 당내 “당원이 심판”
8
李 “우리 돈으로 우리 방위 책임질건데, 전작권 왜 美가 갖나”
9
李, 민주당 직격 “원수 싸우듯 하지말라…패싸움하면 되겠나”
10
李 “트럼프, 군함 10척 빨리 건조해 줄 수 있나 물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초등학교 정문서 “OO야 선물 주겠다”…여학생 스토킹한 60대 체포
앱 하나로 진단·치료예약·결제까지…삼성 신기술 파리 홀렸다
양도세 중과前으로 돌아간 강남3구 집값, 한달새 2억∼3억 뛰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