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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눈 붓고 침침했던 이유…中 여성 속눈썹에서 나온 이것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21 04:48
2025년 8월 21일 04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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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평소 눈이 붓고 침침한 증상으로 고통받던 50대 중국인 여성이 병원을 찾았다가 속눈썹에 6마리의 진드기가 기생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0일 중국 홍성신문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에 사는 푸모씨(56)는 지난 6월부터 양쪽 눈의 심한 붓기와 시야 흐름 등 극심한 안구통증에 시달렸다.
처음에는 단순히 피곤해서 생긴 증상으로 생각해 약국에서 안약을 사서 넣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여성은 눈의 불편감이 계속되자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정밀 검사 결과 푸씨의 속눈썹 한 가닥에서 무려 6마리의 모낭충이 포착됐다.
담당 의사는 “결막염과 눈꺼풀염 증상도 동반됐다”며 “생활 환경과 위생 습관, 면역 저하가 진드기 감염의 주된 원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씨는 “단순히 가벼운 증상이라고 생각해 방치했던 게 큰 후회가 된다”고 자책했지만, 다행히 현재는 치료를 거쳐 완치된 상태다.
중국 현지 전문가들은 “진드기가 눈꺼풀의 피지선에서 기생하며 염증이나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고령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염 위험이 크기에 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가전연구원 관계자도 “침구류를 60도 이상의 온수로 정기적으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감염 비율이 높아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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