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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걸이·명품백·양주…고액체납자 압류품 ‘온라인 공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11 09:46
2025년 8월 11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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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5~27일 온라인 공매 실시해
전체 감정가 얼마?…약 3700만원 상당
ⓒ뉴시스
경기 고양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압류한 귀금속·명품 가방 등을 25~27일 온라인 공매에 부친다고 11일 밝혔다.
공매는 한국경공사 온라인 공매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시의 공매 대상 물품은 감정가 약 400만원 상당의 순금 목걸이와 팔찌, 명품 가방, 백화점 상품권, 고급 양주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감정가는 약 3700만원에 이른다.
물품 목록과 감정가, 입찰 방법 등 공매 관련 자세한 정보는 18일부터 한국경공사 공매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낙찰자는 29일 발표된다.
이번 공매를 주관하는 경기도는 낙찰 물품이 위조품으로 확인될 경우 낙찰자에게 입찰금을 전액 환불하고 감정가(최저입찰가)의 100%를 보상할 예정이다.
이번 공매는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해 실시한 가택수색과 은닉재산 압류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2015년부터 경기도가 주관하는 압류 동산 공매에 매년 참여해 왔다. 또 2023년과 지난해에는 킨텍스에서 오프라인 공매를 열었다.
시 관계자는 “얍류 동산의 공매는 지방세 체납 징수는 물론, 고의로 세금을 회피한 체납자에게 경고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고,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납부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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