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제주서 파도 휩쓸린 초등학생 3명, 시민들이 구했다
뉴스1
입력
2025-07-20 18:53
2025년 7월 20일 18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일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해변에서 물에 빠졌던 초등학생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해상에서 파도에 휩쓸린 초등학생 3명이 시민들의 발 빠른 대응에 무사히 구조됐다.
2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8분쯤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 해변에서 여자 초등학생 3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이들은 물놀이 중 갑작스러운 수심 변화로 파도에 휩쓸려 약 10분간 물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소방대 도착 전 인근에 있던 시민 4명이 구명환 등을 이용해 이들을 구조했다. 시민들의 발 빠른 구호 조치 덕에 3명 모두 건강에 큰 이상 없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날 오후 1시21분쯤 금능해수욕장에서도 40대 관광객이 넘어지면서 손을 다쳐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곧장 응급처치에 나서기도 했다.
소방 관계자는 “두 사고 모두 시민들의 발 빠른 대응이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며 “유공 시민들에 대한 표창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민간 구조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눈·비 동반 영하권 추위…전국 고속도로 한산
국힘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요구…“민주당 수용하라”
‘핵 탑재 가능’ 중-러 군용기, 도쿄 방향으로 비행…“폭격 능력 과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