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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서 낮에 밭일하던 90대 여성 심정지…열사병 추정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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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08:20
2025년 7월 5일 08시 20분
입력
2025-07-05 08:19
2025년 7월 5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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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4일 낮 12시 41분쯤 경북 의성군 가음면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출동했을 때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무더위 속에 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의성을 비롯한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의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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