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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서 택시 들이받고 도주 난폭 운전자…잡고 보니 ‘마약 양성’
뉴스1
입력
2025-02-20 13:49
2025년 2월 20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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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구속영장 기각…“증거 인멸·도망 우려 없어”
서울 강남경찰서. 뉴스1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마약에 취해 택시 두 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약물 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 50분쯤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택시 두 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택시 한 대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중 다른 택시와 한 번 더 충돌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A 씨에 대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 17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지난 19일 기각됐다.
법원은 “증거 인멸의 우려와 도망할 우려가 없다”는 사유로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수사를 진행하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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