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모금한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계좌이체나 홈페이지, ARS, 문자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절실하다”며 “우리 이웃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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