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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습 무전취식 60대 남성, 잡고보니 전과 48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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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16:17
2024년 5월 7일 16시 17분
입력
2024-05-07 16:16
2024년 5월 7일 16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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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돈을 내지 않은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식당 등지에서 무전취식을 한 A(61)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14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식당에서 음식과 술을 먹은 뒤 1만4000원을 계산하지 않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즉결심판 처분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이날 저녁 또 인근 식당을 찾아 음식을 먹고 계산을 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3일 주거지 근처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잠복한 경찰에 체포됐다.
동종 전과를 포함해 전과 48범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포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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