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불이야~” 밀양서 하교 중 여학생이 소화기로 큰불 막았다
뉴시스
입력
2024-04-29 14:35
2024년 4월 29일 14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행인 담배꽁초가 불씨 된 듯
건물 입구 폐화분에서 발생
119에 신고 후 초기 진화
ⓒ뉴시스
건물 입구에 설치된 폐화분에서 화재가 발생해 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여학생이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불을 막은 훈훈한 미담이 알려졌다.
29일 경남 밀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30분께 삼문동에 있는 한 건물 입구에 설치된 폐화분에서 발생한 화재를 하교 중인 여학생 박모(16)양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알 수 없는 한 행인이 버린 담배꽁초의 불씨가 폐화분에 들어있던 쓰레기에 옮겨붙어 발생한 것으로 소방서는 추정하고 있다.
당시 여학생 박모양은 학교를 마치고 건물 인근을 지나던 중 타는 냄새와 함께 건물 입구의 설치된 폐화분에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박 양은 즉시 119에 신고 후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박 양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여학생이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불이 났을 때는 주변에 설치된 소화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밀양=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내 최대 전광판 LUUX에 구현된 ‘사랑의 온도탑’…광화문이 달라졌다
“시민들 뜻 존중해야”… 불가리아 총리, ‘Z세대 주도’ 시위 여파에 전격 사퇴
건강 망치는 연말과음…‘이 증상’ 있다면 숙취 아닐수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