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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직대’ 김선규 부장 사표…3연속 대행 체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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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4 14:51
2024년 3월 4일 14시 51분
입력
2024-03-04 14:46
2024년 3월 4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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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26/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처장 직무대리를 맡은 김선규(55·사법연수원 32기) 수사1부장검사가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신임 공수처장이 임명될 때까지 송창진 수사2부장검사가 처장 직무를 대신한다.
김 부장은 지난달 6일 민간인 시절 수사 기록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자 다음날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사의를 표명했다. 김 부장은 당초 지난달 29일 사표를 낼 계획이었으나 이날 사직서를 제출하고 연가를 냈다.
공수처 관계자는 “공수처장 인사청문위원회 준비를 비롯해 처리할 업무가 있어 김 부장의 사직서 제출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공수처는 지난 1월 김진욱 초대 처장의 임기 만료 이후 여운국 차장 대행 체제로 운영됐지만 공수처장 인선 장기화로 한 달 넘게 대행 체제를 이어오고 있다.
김 부장이 사표를 내면서 다음 공수처장 임명 전까지 송창진 수사2부장검사가 처장 업무를, 박석일 수사3부장검사 차장 업무를 대행한다.
공수처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판사 출신 오동운(55·연수원 27기) 변호사와 검사 출신 이명순(59·연수원 22기) 변호사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두 사람 모두 여권 위원 추천 인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두 사람 중 한 명을 처장 후보자로 지명한 다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차기 처장을 임명한다.
대통령 지명과 인사청문회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이어지면 이르면 이달 안 2기 공수처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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