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강남이라서 더 비싸다”…4800원짜리 6000원 받는 프랜차이즈 카페
뉴스1
입력
2024-02-23 14:11
2024년 2월 23일 14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JTBC 갈무리)
한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이 가게가 ‘강남’에 있다는 이유로 정가보다 1200원 비싸게 판매해 논란이다.
지난 22일 JTBC 사건반장에 겪은 일은 제보한 A 씨는 “친구랑 카페에 갔는데 시즌 메뉴가 있길래 주문했다”고 운을 뗐다.
A 씨가 고른 메뉴는 딸기 라테로, 매장 내 포스터에는 4800원이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나 결제된 금액은 총 2잔에 1만2000원이었다.
A 씨는 직원이 사이즈업을 해줬다고 생각해 “왜 한 잔에 6000원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은 “4800원은 본사에서 측정한 가격이고, 여기는 강남이라서 더 비싸게 받는다”고 주장했다. 해당 가게는 1200원을 올려 팔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황당한 A 씨가 사진을 찍자, 사장은 A 씨를 따라와 “어디에 올리려고 그러냐. 사진을 왜 찍냐. 어차피 올려도 해결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JTBC 갈무리)
A 씨가 “올리든지 말든지는 내 마음인데 그걸 왜 따지냐”고 반박하자, 사장은 “내 가게 말아먹을 일 있냐”면서 언성을 높였다.
또 사장은 사투리를 쓰는 A 씨에게 “혹시 어디서 왔어요? 외국인이세요?”라고 묻기도 했다고.
A 씨는 “내 말투랑 이게 무슨 상관이 있냐. 외국인 비하하는 건가 싶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본사에 신고하고 상품 가격과 다른 가격 표시도 신고하자”, “그럼 지방에서는 더 싸냐”, “저 매장 어디냐”, “강남이면 맛이 다르냐”, “저 가게 불매 운동하자” 등 공분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李 공개칭찬’ 정원오 “30년전 경찰 폭행, 미숙함 반성하는 반면교사 삼고 있어”
‘눈찢기’ 챌린지까지…핀란드 여당 의원들 인종차별 옹호 논란
“사람 깔렸다” 달려온 시민들, SUV 번쩍 들어 50대女 구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