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미라 된 오빠, 억장 무너진다”…환자 죽음 두 달 후 통보한 병원 논란
뉴스1
입력
2024-01-20 09:41
2024년 1월 20일 09시 4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서울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남성이 숨졌는데, 가족들이 이 사실을 두 달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유족은 병원이 사망 사실을 뒤늦게 통보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19일 SBS에 따르면 50대 남성 김모씨는 당뇨 합병증으로 지난해 10월11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같은 달 29일 김씨는 숨졌다.
하지만 가족들이 이를 알게 된 건 약 두 달이 흐른 뒤인 지난해 12월26일이었다. 김씨의 시신 인수나 처리 위임을 하라는 내용의 구청 등기를 받고 그제야 김씨의 사망 사실을 알게 된 것.
김씨의 여동생은 사망 나흘 전까지 오빠와 통화했다며 자신도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터라 추가 연락을 못 했다고 밝혔다.
이혼 후 홀로 살던 김씨는 병원에 보호자 연락처를 남기지 않았는데, 이럴 경우 병원은 환자의 사망 사실을 지방자치단체에 알려야 하고, 지자체가 유족을 찾게 된다. 하지만 병원이 김씨의 사망 사실을 구청에 알린 건 사망 후 한 달 반이 지난 시점이었다.
구청 담당자는 “사망 알림 공문이 왜 늦게 왔는지 저도 그게 궁금했다”며 “병원이 유족을 찾지 못하면 늦어봐야 3~4일 안에 공문이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씨의 여동생은 “(오빠가) 몸에 있는 수분이 다 빠져나가 있는 상태로 거의 미라 모습이었다. 억장이 무너지더라”며 목멘 소리로 말했다.
병원은 지자체에 무연고 사망 통보를 하기 전 가족과 연락이 닿을 방법을 알아보느라 시간이 걸렸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늑장 통보에 황당해하는 유족에게 김씨의 치료비와 냉동실 안치료를 요구하고, 만약 장례를 치르면 비용을 덜어주겠다고 제안해 유족의 분노를 샀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대낮 주택가서 20대 손녀가 80대 할아버지 흉기 살해
2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 월 70만원…11만명은 200만원 넘어
3
94세 이길여 총장, 꼿꼿허리-풍성한 머리…“애기들~ 스트레스 발로 차 버려”
4
한국發 가방 딱 찍은 美공항 탐지견…‘이것’ 때문이었다
5
하정우, 한동훈 겨냥 “정치검사 못된 버릇, 무조건 탈탈 털려 해”
6
“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7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8
플랭크 오래 버틸수록 좋다?… 전문가들 “자세 바르면 30초도 충분”[바디플랜]
9
“고중량 운동 이제 그만” 49세 존 시나의 ‘장수 운동법’은?
10
李는 선물받은 안경 쓰고, 다카이치는 李안경 빌려 ‘찰칵’
1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2
소변 실수하는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남매…존속살해 무죄 왜?[더뎁스]
3
“남북은 사실상 두 국가”… 통일백서 명시한 정부
4
초등교 수업중 폭행당한 영어강사…교육청 “교권보호 대상 아니다”
5
홍준표 “지방선거 뒤 난파선의 이전투구 볼만할 것”
6
“삼성전자 없애버리는게 맞다”는 노조 부위원장
7
정용진, 스벅 ‘탱크데이’ 논란에 “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문
8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 해결 못하면 우리 사회가 뭘 할 수 있을까”
9
“내일 스벅 들른다” 국힘 충북도당, ‘탱크데이’ 논란 희화화
10
[단독]조국 이어 하남갑 이광재도 ‘2개월 월세’ 논란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대낮 주택가서 20대 손녀가 80대 할아버지 흉기 살해
2
노령연금 평균 수령액 월 70만원…11만명은 200만원 넘어
3
94세 이길여 총장, 꼿꼿허리-풍성한 머리…“애기들~ 스트레스 발로 차 버려”
4
한국發 가방 딱 찍은 美공항 탐지견…‘이것’ 때문이었다
5
하정우, 한동훈 겨냥 “정치검사 못된 버릇, 무조건 탈탈 털려 해”
6
“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7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8
플랭크 오래 버틸수록 좋다?… 전문가들 “자세 바르면 30초도 충분”[바디플랜]
9
“고중량 운동 이제 그만” 49세 존 시나의 ‘장수 운동법’은?
10
李는 선물받은 안경 쓰고, 다카이치는 李안경 빌려 ‘찰칵’
1
“스벅 텀블러 503㎖, 박근혜 수인번호…세월호 참사일도 탱크데이”
2
소변 실수하는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남매…존속살해 무죄 왜?[더뎁스]
3
“남북은 사실상 두 국가”… 통일백서 명시한 정부
4
초등교 수업중 폭행당한 영어강사…교육청 “교권보호 대상 아니다”
5
홍준표 “지방선거 뒤 난파선의 이전투구 볼만할 것”
6
“삼성전자 없애버리는게 맞다”는 노조 부위원장
7
정용진, 스벅 ‘탱크데이’ 논란에 “책임 통감” 대국민 사과문
8
김정관 “삼성전자 파업 해결 못하면 우리 사회가 뭘 할 수 있을까”
9
“내일 스벅 들른다” 국힘 충북도당, ‘탱크데이’ 논란 희화화
10
[단독]조국 이어 하남갑 이광재도 ‘2개월 월세’ 논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검찰, ‘나나 모녀 강도상해’ 혐의 30대에게 징역 10년 구형
[단독]조국 이어 하남갑 이광재도 ‘2개월 월세’ 논란
‘대통령 잡으러 간다’며 장검 사진 올린 50대 남성 송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