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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모은 돼지저금통 28만원 기부한 초등학생 형제
뉴스1
업데이트
2024-01-08 16:44
2024년 1월 8일 16시 44분
입력
2024-01-08 16:43
2024년 1월 8일 1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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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성주 순천 서면장, 김찬양군.(순천시 제공)2024.1.8/뉴스1
2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털어 기부한 초등학생 형제가 화제다.
8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초등학생 김찬양군(13)이 지난 5일 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동전꾸러미 28만원을 기부했다.
정성스레 동전별로 분류해 봉지에 담긴 동전꾸러미는 김군과 동생 주찬군(10)이 2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아 마련한 것이다.
기부한 동전꾸러미는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웃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군의 아버지 김광현씨는 “찬양이 초등학교 졸업식을 기념해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용돈을 기부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면 관계자는 “용돈을 기부한 마음이 매우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 외로운 이웃을 좀 더 살펴보고 더불어 사는 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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