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신분증 위조해 여객선 타고 ‘제주 이탈’ 경북 향한 중국인 구속
뉴스1
입력
2023-12-21 15:20
2023년 12월 21일 15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밀항이 아닌 신분증을 위조해 일반 여객선으로 제주도를 이탈한 불법체류자가 구속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SNS로 알게된 중국인 브로커에게 800만원의 수수료를 지불한 뒤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여객선을 타고 경북으로 무단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6월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한 달이 지난 7월에 체류기간이 만료된 상태였다.
또 A씨는 경북으로 이동한 후 다른 도내 불법체류자들을 대상으로 이탈자를 모집하는 범행을 모의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현재 A씨가 범행에 사용한 위조 신분증 취득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불법체류자가 도외로 이탈할 시 어선이나 화물선에 숨어 이동하는 것이 기존 방식이었지만 대범하게 신분증을 위조해 일반승객들과 섞여 여객선편을 이용했다”며 “무단이탈을 돕는 브로커 집단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국인 남편이 얼굴에 뜨거운 물 부었다”…태국 여성 호소
[사설]‘과잉진료 주범’ 도수치료, 천차만별 가격 이젠 바로잡아야
‘순한 맛 이재명’ 정원오 구청장, “대통령과 닮은 점은 ‘일잘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