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연루 마약사건’ 유흥업소 종업원도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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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2월 6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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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뉴스1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뉴스1
배우 이선균씨(48) 등이 연루된 마약사건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유흥업소 종사자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앞서 이 사건 수사선상에 올랐다가 구속 송치된 유흥업소 실장 B씨와 같은 업소에서 일한 종사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검찰에 넘겨지면서 송치 피의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앞서 송치된 피의자는 B씨와 작곡가 정다은씨(31·여)다.

수사대상자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이씨와 가수 지드래곤(권지용·35),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의사를 포함해 총 4명이다. 입건 전 조사(내사) 대상자는 3명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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