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오토바이에 매달려 500m 끌려간 개…70대 남성 “데려가 키우려 했다” 해명
뉴스1
업데이트
2023-11-10 10:15
2023년 11월 10일 10시 15분
입력
2023-11-10 09:26
2023년 11월 10일 09시 2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YTN 갈무리)
오토바이를 개를 매달고 달린 70대 남성이 붙잡혔다.
10일 YTN에 따르면 경찰은 대구 지묘동의 도로에서 사륜 오토바이에 개를 매달아 달린 70대 남성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영상에 따르면 A씨가 몰던 사륜 오토바이에 개 한 마리가 매달려 있다. 개는 목줄에 감긴 채 발버둥 쳤지만 힘이 빠졌는지 곧 축 늘어졌다. 두 다리는 바닥에 마구 쓸렸다.
상황을 목격한 시민은 경적을 울리며 “빨리 서! 빨리 서! 빨리 안 서?”라며 목 놓아 소리쳤다.
뒤따르던 시민들도 차에서 내려 오토바이를 가로막고 개를 풀어주라며 요구했다.
시민 B씨는 “목줄을 쫙 조여서는 대롱대롱 매달아서 달리더라. 질질 끌려가는데 굉장히 많이 끌려갔다. 막 소리 지르면서 뛰어갔다”며 상황을 전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하고 나서야 상황이 마무리됐다. A씨는 “지인에게 받은 개를 데려가 키우려고 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구조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동물보호센터에 넘겨질 예정이었던 개를 임시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병마가 아니라 제도와 싸운다”…도입 지연, 급여 장벽에 좌절하는 희귀질환 환자들
아파트 20층 외벽서 고공농성…“목숨 걸고 일한 노무비 달라”
경찰, ‘통일교 민주당 지원의혹’ 특별전담수사팀 편성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