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수원전세사기 피해 호소 잇따라…131명·180억원 규모
뉴시스
업데이트
2023-10-14 15:39
2023년 10월 14일 15시 39분
입력
2023-10-14 15:38
2023년 10월 14일 15시 3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경기 수원시 등 수도권 일대서 발생한 전세사기 사건 고소장이 잇따르면서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14일 낮 12시 기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된 전세 사기 의심 관련 고소장은 모두 131건이다. 피해액은 180억여 원이다.
고소장에는 최근 수원시 일대 빌라와 오피스텔을 여러 채 보유한 임대인이 잠적, 각 1억 원 상당 보증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피해자들은 잠적한 임대인 정모씨 부부와 부동산 계약 과정에 관여한 정씨 부부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명시했다.
이 같은 전세사기 의혹을 받는 정씨 부부는 수도권 일대 부동산 임대 관련 법인을 여러 개 소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법인 소유 건물이 수원에만 50여 채인 데다 정씨 부부 소유 건물은 타지역에 더 있을 수 있어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최근 이 사건 피고소인인 임대인 정씨 부부와 아들이 해외 출국할 상황에 대비코자 출국금지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수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자 보호 지원 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주먹으로 손님 폭행…콜뛰기 운전기사, 항소심도 ‘실형’
국힘 “李대통령, 대북송금 약점 잡혔나…北 심기 걱정만”
검찰청 문닫고 중수청 생기는데…검사 0.8%만 “자리 옮길 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