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완도서 경유 900ℓ 적재 선박 좌초…해경 대처로 해양오염 막아
뉴시스
입력
2023-10-06 14:32
2023년 10월 6일 14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경유를 실은 선박이 좌초됐으나 해경이 발빠르게 대처해 해양오염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6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6분께 완도군 금당도 북쪽 인근 연안에서 10t급 양식장관리선 A호가 암초에 걸렸다.
양식장 관리선에는 탄 사람은 없었지만 경유 900ℓ가 적재돼 있었다.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출동 직후 A호에 옮겨 탄 해양경찰관들은 선체 바닥 파공·침수 여부를 살피고 선내에 들어찬 물을 펐다.
또 해양 오염에 대비해 연료 밸브를 차단하고 연료유를 옮겨 실었다. 주변 바다에는 방제용 오일 팬스를 넓게 둘러 설치했다.
만일에 있을 추가 침수를 감안, 선체에 부력재를 설치한 뒤 암초에 걸터앉은 배를 예인했다.
A호는 선단선을 통해 인접한 고흥군 소재 조선소로 이동했으며, 해경은 입항할 때까지 근접 안전 관리를 펼쳤다.
해경은 정확한 좌초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인한 선박의 유실·좌초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선박 소유자는 상시 점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완도=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수능 영어독해 문항 40%, 고교 교과서 수준 벗어나”
“술-담배 자주하고 운동 적게하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 54% 높아”
‘슈퍼사이클’ 맞은 반도체 호조 속 12월 1~10일 수출 17.3% 증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