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얘기 좀 하자” 병장 손이 속옷 속으로…피해 후임병 장애판정 전역
뉴스1
업데이트
2023-08-03 17:17
2023년 8월 3일 17시 17분
입력
2023-08-03 15:28
2023년 8월 3일 15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후임병사를 상습적으로 추행한 20대 병장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이 사건으로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은 후임병은 현역 부적합 판정을 받고 전역할 수밖에 없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조영기)는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및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씨는 병장이던 지난해 8월24일 오후 9시10분께 강원 철원군 한 군부대에서 “대화 좀 하자”며 일병 B씨(20)를 불러 세운 뒤 사람이 없는 행정보급관실로 데려갔다.
나란히 소파에 앉은 둘은 일상적 얘기를 이어나갔는데, 갑자기 A씨가 돌변하더니 왼손으로 B씨의 엉덩이 부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B씨는 A씨가 한참 선임인 탓에 저항이나 반항을 할 수 없었다.
한 차례 범행 직후 A씨의 행동은 더 대담해졌다. 행정반에서 불침번 근무를 하던 B씨를 찾아가 그의 속옷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항문 주위를 쓸어내리듯이 만지거나, 휴게실로 데려가 피해자의 엉덩이 부위를 주무르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추행했다.
B씨는 이 사건으로 심한 정신적 고통은 물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생겨 현역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고 전역 처리됐다.
재판에 넘겨진 A씨는 1500만원을 형사공탁하며 선처를 바랐지만, B씨는 공탁금을 끝내 받지 않고 법원에 엄벌을 탄원했다.
재판부는 “계급 관계를 이용해 범행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피해자를 반복 추행한 사건으로, 죄질이 좋지 않다”며 “피해자는 현재까지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데다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형사공탁하며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의정부=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2
배우 김영옥 남편상…김영길 前아나운서 별세, 향년 89세
3
내일부터 국민 70%에 ‘10만~25만원’…신청 첫주 요일제
4
‘고양이 아니었어?’…골목 걷다가 사자 두 마리 마주친 청년(영상)
5
“죽어서 온 연락”…연 끊긴 부모의 빚, 상속포기만 하면 끝일까
6
‘정청래 테러’ 모의 정황에 鄭 “참담”…뉴이재명 “조작 느낌”
7
정장차림에 꾹 닫은 입…北 내고향여자축구단, 8년 만에 방남
8
“늙은 혈액 줄기세포 젊어졌다”…역노화 단서 발견 [노화설계]
9
삼전 노조 지휘부 수당 ‘月 500만원’ 논란…조합원 이탈 가속화
10
‘21세기 대군부인’ 논란 속 종영…아이유 “미흡한건 제 잘못”
1
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경찰수사·신변보호 요청
2
정청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테러 모의 참담하고 괴로워”
3
정장차림에 꾹 닫은 입…北 내고향여자축구단, 8년 만에 방남
4
김민석 “삼성전자 파업시 긴급조정 등 모든 수단 강구”
5
홍준표 “국힘은 국민의짐, 사익집단…새 정통보수당 나와야”
6
‘정청래 테러’ 모의 정황에 鄭 “참담”…뉴이재명 “조작 느낌”
7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8
긴급조정, 1963년 이후 4차례 발동…조선-車-항공 파업 막았다
9
박상용 추가 감찰? 檢 내부 “이럴거면 임은정도 징계하라”
10
중학생 아들 ‘욕설’에 손으로 엉덩이 때렸다고…경찰, 父 입건 조사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카페 화장실서 대변 금지” 자영업의 이상과 현실[2030세상/박찬용]
2
배우 김영옥 남편상…김영길 前아나운서 별세, 향년 89세
3
내일부터 국민 70%에 ‘10만~25만원’…신청 첫주 요일제
4
‘고양이 아니었어?’…골목 걷다가 사자 두 마리 마주친 청년(영상)
5
“죽어서 온 연락”…연 끊긴 부모의 빚, 상속포기만 하면 끝일까
6
‘정청래 테러’ 모의 정황에 鄭 “참담”…뉴이재명 “조작 느낌”
7
정장차림에 꾹 닫은 입…北 내고향여자축구단, 8년 만에 방남
8
“늙은 혈액 줄기세포 젊어졌다”…역노화 단서 발견 [노화설계]
9
삼전 노조 지휘부 수당 ‘月 500만원’ 논란…조합원 이탈 가속화
10
‘21세기 대군부인’ 논란 속 종영…아이유 “미흡한건 제 잘못”
1
與 “정청래 테러 모의 제보”…경찰수사·신변보호 요청
2
정청래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테러 모의 참담하고 괴로워”
3
정장차림에 꾹 닫은 입…北 내고향여자축구단, 8년 만에 방남
4
김민석 “삼성전자 파업시 긴급조정 등 모든 수단 강구”
5
홍준표 “국힘은 국민의짐, 사익집단…새 정통보수당 나와야”
6
‘정청래 테러’ 모의 정황에 鄭 “참담”…뉴이재명 “조작 느낌”
7
“삼성전자, ‘연봉의 607%’ 메모리 성과급 제안했었다”
8
긴급조정, 1963년 이후 4차례 발동…조선-車-항공 파업 막았다
9
박상용 추가 감찰? 檢 내부 “이럴거면 임은정도 징계하라”
10
중학생 아들 ‘욕설’에 손으로 엉덩이 때렸다고…경찰, 父 입건 조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치명률 50% ‘한타바이러스’, 백신-치료제는 아직 연구중
백골단에 불탄 77m ‘민주화 걸개그림’ AI로 되살려
“스타머 퇴진” “MEGA”… 런던서 6만명 反이민 시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