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보탬 되고 싶어”…조민, 수재민 돕기 기부 동참

  • 뉴시스
  • 입력 2023년 7월 20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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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기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입시 비리 혐의 공범인 딸 조민씨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를 했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오후 9시40분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로 100만원을 송금한 이미지를 올렸다.

조씨는 “매우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어서 제가 모아둔 예금 중 일부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2023 수해이웃돕기’에 기부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재민 분들의 빠른 일상회복이 이루어지길 기도합니다”라고 했다.

이 게시글은 20일 오전 현재 1만6000명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액이 뭐가 중요한가”, “진심이 잘 전달 되기를”, “조민님도 마음이 마음이 아닐 텐데 마음까지도 예쁘네용. 멋지세용”, “조민님께서 좋은 일 하셔서 감동입니다. 국민에 한사람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유튜브 구독했어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등 훈훈한 반을을 나타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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