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선원 1명 숨져

  • 뉴시스

전남 강진 해상에서 새우잡이 어선이 마주오던 어선과 충돌해 선원 1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20일 완도해경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2분께 강진군 대구면 남호항 서쪽 약 1㎞ 해상에서 새우잡이 어선(2.32t급)이 마주오던 다른 어선(1.92t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새우잡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A(63·여)씨가 물에 빠져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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