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심의 첫날부터 파행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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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할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1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개의 선언도 못 하고 파행으로 끝났다. 노동계는 정부의 노동개혁 추진에 참여한 공익위원 사퇴를 요구하며 피켓시위를 벌였고, 공익위원들은 입장을 거부했다. 시간당 9620원인 최저임금이 내년 ‘1만 원’을 돌파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예년보다 큰 진통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저임금 심의#최저임금위원회#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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