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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군산 내항에 신세대 입맛 사로잡을 푸드트럭 운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3-03-31 03:00
2023년 3월 31일 03시 00분
입력
2023-03-31 03:00
2023년 3월 31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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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 신세대 입맛을 사로잡을 푸드 트레일러가 운영된다.
군산시는 내항 백년광장 일대에 푸드 트레일러 야시장(군산 밤 푸드 존)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야시장은 2018년 내항 야간 관광 명소화 사업의 하나로 푸드 트레일러를 설치한 후 청년 사업자들이 운영에 나섰으나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운영자를 모집하지 못해 영업하지 못했다.
2022년 9월 월명동 일대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유레카 군산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군산 시간여행 축제’ 등이 열리는 행사장에서 영업을 재개했다.
신세대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음식을 파는 야시장은 매주 금∼일요일 저녁 시간대(오후 5∼10시)에 운영된다. 야시장에서는 술을 팔지 않는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전북 군산
#푸드트럭
#푸드 트레일러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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