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배달 대신 절도?” 빈집 털려다 덜미잡힌 택배기사
뉴스1
업데이트
2023-03-13 18:47
2023년 3월 13일 18시 47분
입력
2023-03-13 18:47
2023년 3월 13일 18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광주 서부경찰서 로고./뉴스1 ⓒ News1
물품 배달 중 빈집털이를 시도한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택배물품 배달 과정에서 부재 중인 집에 침입해 절취품을 물색하다 발각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미수)로 A씨(45)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후 8시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2층 주택 창고 유리문을 통해 안방으로 침입, 훔칠 물건을 찾던 중 귀가하던 피해자 B씨에게 발각돼 도주한 혐의다.
B씨는 즉시 경찰에 전화해 “도둑이 들었다. 방금 도망갔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도주로 주변 폐쇄회로(CC)TV와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A씨를 용의자로 특정, 몇 시간 뒤 그를 붙잡았다.
범행 당시 A씨는 피해자 집으로부터 300m 떨어진 지점에 택배회사 차량을 주차한 뒤, 회사명이 적힌 조끼를 벗고 걸어서 이동했다.
범행 후에는 주택가 골목길의 담을 넘어 다시 차량에 탑승한 뒤 집으로 도망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오락을 하면서 900만원의 빚을 지게 됐다. 택배기사 일을 하니, 배달 중 부재 중인 집을 대상으로 범행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광주=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작업 간 남편 안 와” 페인트칠 하던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학교 가면 끊기는 아동수당… “18세까지 분산 지원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서영교 “교섭단체 20명 완화, 정치 개혁 방안에서 충분히 가능”[중립기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