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 도시재생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

[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부산환경공단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사진)은 2005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만든 이후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재능기부를 토대로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지원, 도시재생마을의 주거환경 개선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 마을 지원사업을 통해서 지역 내에 낙후되고 생활 여건이 열악한 곳의 주거와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홀몸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인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과 9월에는 어버이날과 명절을 홀로 외롭게 보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과 선물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폐지 수거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안심손수레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또 매년 연탄을 집집마다 배달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환경 기술 개발과 중소기업 연구 지원, 환경캠페인 ‘시민불편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시교육청과의 MOU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및 현장 체험형 환경교육 확대 등 학교 환경교육 발전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