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소외계층 자립 위해 사회 공헌 캠페인 강화”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3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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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서라벌대학교



1981년 설립된 서라벌대(총장 정두환·사진)는 경북 경주에 있는 전문대로 지역 내 유일한 전문대이다. 간호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사회복지과, 마사과, 장례서비스경영과, 악기제작과, 조선설계기술과, 자기설계전공학부(카지노, 미용뷰티, 반려동물, 한국문화, 스마트관광, 원전기술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년 경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조리와 배식, 청소 등 교직원 전원이 무료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관련 학과인 사회복지과에서는 산학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된 마사과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는 사회 공익 힐링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연합회와 지도교수가 경주성애원과 산학 협약을 맺고 가구를 교체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만 30세 이상 학업에 열정이 있는 사람에게 1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저소득계층(기초수급대상자)에게는 전액 장학금(250만 원 상당)을 지급한다.

정두환 총장은 “서라벌대는 작지만 강한 대학, 직업교육 중심의 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고기를 주는 것이 아닌 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실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더욱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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